최근 NAS에 대해 관심이 급증하던 차, Synology의 DS716+II로 정착하게 되었다.
얼마전 리뷰글을 쓴 ipTime도 그렇고 시놀로지도 그렇고 시장에 좋은 제품이 많다는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행복한 일일 수 밖에 없다.
ipTime과 시놀로지 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는데, 왜 시놀로지로 넘어왔는지, 어떤 제품을 고르게 되었는지 같이 알아보자.
2017/04/18 - [Life/IT기기] - [NAS] ipTIME NAS2dual 리뷰
컴퓨터에 다운로드 받아놨거나, 작업하던 것들을 어디서나 접속하고 싶은 당신에게, NAS를 추천하고 싶다. 클라우드를 쓰면 되지 않냐고? 맞다.
다만, 내 데이터는 내 소유권아래에 두고싶고,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기본 기능외에 이것저것 해보고싶다면, 당신이 찾는게 NAS라고 장담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생각의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은 어떤 제품을 사야할 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다.
한명이 행복 해보이지 않다면 기분탓이다.
필자는 결국 시놀로지의 제품으로 선택을 했다. 우선 집에서 쓸 녀석이니 아담한 사이즈에, 소음도 착하고 외관상으로 뭔가 있어 보이는 녀석, 그런 녀석이 바로 이녀석이다.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가?
필자는 이쪽분야에서는 엄청난 전문가가 아니지만, 우선 생각했던 기능들은 거의 다 제공한다. 원터치, DLNA, 스냅샷, 링크 어그리 등등...
하지만 해당 기능들은 리뷰했던 nas2dual이나 타사 제품군에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기능들이다. 그렇다면 왜 시놀로지냐고?
바로 시놀로지가 제공하는 NAS 전용 OS인 Synology DSM의 존재 때문이다!
이 OS는 기존의 NAS나 공유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설정화면을 넘어서서 거의 독자적인 데스크탑 OS에 근접한 활용성을 제공함으로써 타회사대비 넘사벽의 효용성을 자랑한다.
정말 이래도 될 수준의 편안함이다
DSM으로 할 수 있는 수 많은 것들은 다른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고... 궁금하다면 다시 방문해달라
심플하지만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다.
외관상은 매우 심플한 포장으로, 앞면에는 사용된 기술과 가능 기능, 뒷면에는 상자내부의 구성품에 대해 써져있다.
NAS 본체, 설명서, 드라이버 베이 열쇠, 파워 케이블, 파워 어뎁터, cat.5 랜선 2개, 2.5인치용 나사
설명서만 그대로 따라한다면, 하드웨어적인 설치는 전혀 어렵지 않다. 모두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각각 파트의 순서까지 모두 적혀있으므로, 여기서는 따로 다루지 않고, 유의할 점 몇가지만 적는다.
그러나 만약 설명서를 보고도 이해가 안된다면, 시놀로지 공식 메뉴얼 (한글) 을 참조 하자. 기가 막히게 잘 되어 있다.
여기까지 완료되었다면, 전원버튼을 눌러 파란불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자.
부팅이 완료되면 비프음 (삐~!) 이 들리므로 차나 한잔 하며 기다리는 여유를 갖자.
이제 동일 네트워크상에 있는 컴퓨터의 브라우저로 아래 2개 중 하나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정상적으로 뜰 경우 모든 설치가 제대로 완료 된 것이다.
접속방법 (공식 추천: 크롬, 파이어폭스)
a. 주소창에 diskstation:5000 입력
b. 주소창에 find.synology.com 입력
대망의 초기화면. 축하한다
글이야 거창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간단하게 설치가 완료 되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환경설정, 외부접속기능, DLNA 등에 대해 다룬다.
[NAS] Synology DS716+II 개봉 및 설치
최근 NAS에 대해 관심이 급증하던 차, Synology의 DS716+II로 정착하게 되었다.
얼마전 리뷰글을 쓴 ipTime도 그렇고 시놀로지도 그렇고 시장에 좋은 제품이 많다는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행복한 일일 수 밖에 없다.
ipTime과 시놀로지 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는데, 왜 시놀로지로 넘어왔는지, 어떤 제품을 고르게 되었는지 같이 알아보자.
0. NAS? 왜?
2017/04/18 - [Life/IT기기] - [NAS] ipTIME NAS2dual 리뷰
컴퓨터에 다운로드 받아놨거나, 작업하던 것들을 어디서나 접속하고 싶은 당신에게, NAS를 추천하고 싶다. 클라우드를 쓰면 되지 않냐고? 맞다.
다만, 내 데이터는 내 소유권아래에 두고싶고,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기본 기능외에 이것저것 해보고싶다면, 당신이 찾는게 NAS라고 장담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생각의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은 어떤 제품을 사야할 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다.
한명이 행복 해보이지 않다면 기분탓이다.
1. Synology DS716+II
필자는 결국 시놀로지의 제품으로 선택을 했다. 우선 집에서 쓸 녀석이니 아담한 사이즈에, 소음도 착하고 외관상으로 뭔가 있어 보이는 녀석, 그런 녀석이 바로 이녀석이다.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가?
필자는 이쪽분야에서는 엄청난 전문가가 아니지만, 우선 생각했던 기능들은 거의 다 제공한다. 원터치, DLNA, 스냅샷, 링크 어그리 등등...
하지만 해당 기능들은 리뷰했던 nas2dual이나 타사 제품군에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기능들이다. 그렇다면 왜 시놀로지냐고?
Synology Diskstation Manager (DSM)
바로 시놀로지가 제공하는 NAS 전용 OS인 Synology DSM의 존재 때문이다!
이 OS는 기존의 NAS나 공유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설정화면을 넘어서서 거의 독자적인 데스크탑 OS에 근접한 활용성을 제공함으로써 타회사대비 넘사벽의 효용성을 자랑한다.
정말 이래도 될 수준의 편안함이다
DSM으로 할 수 있는 수 많은 것들은 다른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고...
궁금하다면 다시 방문해달라2. 개봉
심플하지만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다.
외관상은 매우 심플한 포장으로, 앞면에는 사용된 기술과 가능 기능, 뒷면에는 상자내부의 구성품에 대해 써져있다.
NAS 본체, 설명서, 드라이버 베이 열쇠, 파워 케이블, 파워 어뎁터, cat.5 랜선 2개, 2.5인치용 나사
설명서만 그대로 따라한다면, 하드웨어적인 설치는 전혀 어렵지 않다. 모두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각각 파트의 순서까지 모두 적혀있으므로, 여기서는 따로 다루지 않고, 유의할 점 몇가지만 적는다.
그러나 만약 설명서를 보고도 이해가 안된다면, 시놀로지 공식 메뉴얼 (한글) 을 참조 하자. 기가 막히게 잘 되어 있다.
3. 설치
여기까지 완료되었다면, 전원버튼을 눌러 파란불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자.
부팅이 완료되면 비프음 (삐~!) 이 들리므로 차나 한잔 하며 기다리는 여유를 갖자.
이제 동일 네트워크상에 있는 컴퓨터의 브라우저로 아래 2개 중 하나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정상적으로 뜰 경우 모든 설치가 제대로 완료 된 것이다.
접속방법 (공식 추천: 크롬, 파이어폭스)
a. 주소창에 diskstation:5000 입력
b. 주소창에 find.synology.com 입력
대망의 초기화면. 축하한다
글이야 거창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간단하게 설치가 완료 되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환경설정, 외부접속기능, DLNA 등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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